ps 일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1, 2, 3월] 군대에 간 덕분에 시간이 남아돌았다. 남는 모든 시간을 ps에 쏟아부었더니 루비 5와 다이아 1을 엄청 풀게 되었다. 푼 문제도 많으니 기억나는 문제들만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아직 코딩을 한 문제도 안 했다. 경찰과 도둑은 SCPC 2022 2번에서 했던 이분탐색을 비슷하게 트리에서 하면 되는 것 같은데 D2가 박혔다.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구현이 어려워서 그렇다고 하더라. 과일 게임의 토픽은 이미 usaco에서 99번 우려져서 난이도를 보기 전에는 쉬운 문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풀려서 쩔쩔맸다. 평균 최대화는 적당한 비빔밥인 것 같다. 아직 코딩을 안해서 내 풀이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 뚫기는 timeismoney와 같은 아이디어로 접근하면 쉽게 풀렸다. 몇몇 루비들은 풀이를 까는 것이 도움되는 .. [12월] 사실 시험기간이라서 ps를 조금 쉬었다. 매일매일 하던 게임도 한달간 안 했으니 ps 정도는 쉬어도 되는거로 하지만 시험기간이 끝나고 심심해서 ps를 조금 했다. 푼 문제들을 알아보자. 난이도가 쉬운 대회면 검수가 쉬울 줄 알았다. 하지만 난이도가 낮은 만큼 뽑는 검수 인원도 줄어들어서 검수날먹을 할 수 없었다. 모든 검수진이 모든 문제를 검수했다! I번의 풀이를 새로 만들었다! 원래 문제가 조금 잘못된 면이 있어서 고쳐서 예쁜 문제로 만들었다. 다이아쯤 찍힐 줄 알았는데 내가 풀 때 문제 조건과 현재 문제 조건이 달라서 티어가 조금 내려간 것 같다. 그리고 뚫리기도 했다. 1달간 ps를 쉬고 재활겸 유사코 골드 한 셋 풀었다. 모든 문제가 생각보다 쉽게 풀렸다. Strongest Friendship G.. [11월] 일본 문제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ps를 하고 사는 것 같다... 무슨 문제를 풀었는지 알아보자. 쉽지 않다. P2이고 OI 문제인데 꽤 시간이 오래 걸렸다. 3차원 뇌가 안 돌아가나보다. 예전에 stock prediction이라는 icpc 문제도 못 풀었는데, 3차원에 약하다. 아마 3차원 문제라면 스위핑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았나 싶다. 이 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말할 것이 있는데, 자료구조 근육으로도 풀린다. 나 역시 약간의 자료구조 근육으로 이상하게 돌아가서 풀었다. 역시 근육은 있으면 좋은 것 같다... 내가 출제한 문제인 HLD랑 같은 아이디어를 사용한다. 날먹했다. 쉽지 않다. 풀이 떠올리기는 나름 쉬운데, 구현을 조금 돌아가서 했기 때문에 TL이 좀 빡빡했다. 직.. [10월] 분명 9월에 글 쓸 때는 1달보다 적은 간격으로 일기를 쓸 줄 알았다. 변명을 해보자면 시험기간이라서 여유롭지 못했다! snupc 검수와 카이스트 가을 대회도 있었고 ps도 못하고 그래서 안 썼다. 이제 써야지 후후 아래에 2023 snupc와 카이스트 가을대회에 대한 스포일러가 조금 있다. 주의! div1 코드포스를 말아먹고 시작한다. 왜 말아먹었냐 잠깐 설명을 하자면 1) B번에 케이스워크 문제가 나왔는데 이런 문제에 약하다. 2) C번에 쉬운 조합 문제가 나왔는데 1)로 인해서 시간도 없고 그냥 내가 구현을 잘 못해서 구현하다가 끝났다. 참고로 다음날 일어나서 코드 조금 고치니까 맞았다. 그 다음 코드포스에서 떡상했다. D번 문제는 그냥 정리할 것을 정리하면 풀리는 문제라서 D번 위치보다 쉬운 것 .. 코드포스 레드 달성 요즘 대회를 조금씩 끝에서 말아먹어서 조금 꿀꿀했다. scpc에서는 3-2 섭태도 못 긁고 2번에서 cht 구현도 말아먹는가 하면 모비스에서는 양방향 간선 조건을 못 봐서 시간을 다 날려먹었다. 코포라도 잘 쳐서 레드를 달성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요즘 코포를 치고 있는데... 어제 운이 좋게 Div 1+2 대회에서 42등을 하게 되었다. E번에서 막혔을 때 대충 E까지 풀던가 못 풀고 무난한 라운드일 줄 알았는데 어떻게 잘 찍어서 E번을 넘기고 F를 쉽게 풀어서 올랐다. 예전에 Codeton round 1에서 120점 정도 올랐는데 이번 라운드도 Codeton인 것을 보면 Codeton 라운드는 구현이 짧은게 나랑 잘 맞는 듯하다. 반대로 말하면 구현이 길면 대회를 잘 말아먹는 편... 암튼 누텔라 퍼포도.. [9월] 첫 ps 일기 남들이 블로그 쓰는 것 보고 나도 꿀잼ps한 기억들을 저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2주~1달 동안 푼 문제에 대한 감상평을 적을것이다. 스포가 많다. 대회 치면 맛있는거 준다길래 한 번 참여해보았다. 사실 아레나로도 칠 수 있지만 레이팅 걸려있는 것 넘나 무서운 것... E번까지 슥슥 밀고 슼보 봤는데 다들 G번을 풀었다. 자료구조 문제인데 상위 K개라서 dnc opt 어쩌구저쩌구 뇌절박다가 겨우 빠져나와서 셋질함... 근데 그와중에 구현 뇌절해서 대회 맛있게 말아먹은 듯ㅋㅋ 그래도 풀었으니까 후회는 없다~ 요즘 조이슥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에서 IBory님이 이거 잡고 있길래 같이 풀었다. 첨에 보자마자 세그에 그래프를 머시기저시기 풀이 냈는데 사풀이었음... 그냥 열심히 dfs하는 문제라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