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회를 조금씩 끝에서 말아먹어서 조금 꿀꿀했다. scpc에서는 3-2 섭태도 못 긁고 2번에서 cht 구현도 말아먹는가 하면 모비스에서는 양방향 간선 조건을 못 봐서 시간을 다 날려먹었다. 코포라도 잘 쳐서 레드를 달성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요즘 코포를 치고 있는데...
어제 운이 좋게 Div 1+2 대회에서 42등을 하게 되었다. E번에서 막혔을 때 대충 E까지 풀던가 못 풀고 무난한 라운드일 줄 알았는데 어떻게 잘 찍어서 E번을 넘기고 F를 쉽게 풀어서 올랐다. 예전에 Codeton round 1에서 120점 정도 올랐는데 이번 라운드도 Codeton인 것을 보면 Codeton 라운드는 구현이 짧은게 나랑 잘 맞는 듯하다. 반대로 말하면 구현이 길면 대회를 잘 말아먹는 편... 암튼 누텔라 퍼포도 찍어서 좋다.
최근 3년간 오렌지로 살았는데 백준에서 닉네임이 빨간색으로 뜨는 것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cp 열심히 해서 레드를 유지할만한 실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ps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2, 3월] (1) | 2024.03.14 |
---|---|
[12월] (1) | 2024.01.01 |
[11월] (2) | 2023.11.23 |
[10월] (0) | 2023.10.24 |
[9월] 첫 ps 일기 (1) | 2023.09.03 |